송영길, “귤현차량기지 이전 임시 통행로 개설”
차량기지 이전부지에는 계양자율형사립고 유치 계획
김민규 | 기사입력 2016-03-30 18:00:58

[타임뉴스=김민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인천 계양구(을) 후보는 29일, 귤현차량기지사업소를 방문해 김대영 노조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시찰하며 귤현차량기지 이전 및 자율형사립고 유치 계획과 귤현역-귤현지구 임시 통행로 개설에 관한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송 후보가 인천시장 시절 실시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사업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참석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사업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정규직 전환 이후 변화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참석자는 ‘고용불안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함께 웃음을 나누기도 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귤현차량기지사업소 직원들은 주로 차량정비, 청소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송 후보는 “인천시장 재임시절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공부문 1,541명에 대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사업을 실시했다"며, “사업의 혜택으로 정규직 전환을 이룬 직원들을 만나 매우 뜻 깊고, 앞으로도 인천시와 계양구의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정규직 전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귤현차량기지 현장을 시찰하며, “인천지하철 검단연장에 맞추어 귤현차량기지를 이전하고, 이전부지에 계양자율형사립고를 유치해 계양구의 교육환경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귤현차량기지 이전 준비기간 동안에는 귤현역과 귤현지구를 잇는 박스형 육교를 개설해 출퇴근과 등하교를 위한 임시통행로를 확보하겠다"고 말하고 “약 80억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위해 인천시, 교통공사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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