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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영양장날인 지난 24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을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뇌졸중은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뇌기능손상으로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 후유중이 심하고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으로 홍보 및 교육으로 사전 예방 및 관리가 꼭 필요하다.
이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건강지도자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뇌졸중 예방 및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선행질환(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양전통시장에서 거리캠페인을 펼쳐 군민건강관리에 앞장섰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가파른 인구 고령화로 뇌졸중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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