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자체심화교육
최경락 | 기사입력 2016-03-22 21:25:27

【울진=최경락기자】국내 최초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앞두고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하여 3월 1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2016년도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자체심화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지질, 역사, 문화, 고고 등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전문지식 및 해설실무, 해설사의 기본소양 및 스토리텔링을 울릉군 환경산림과 지질전문가와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실내교육(17, 22일)과 야외 현장교육(24, 29일)을 병행하여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질명소, 유적지 등 울릉군 관광명소 전반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해설교육으로서,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 및 편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해설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는 현재 사동 생태·지질 탐방객센터에 매일 1명씩 배치되어 활동 중이며,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주요 관광지 6개소, 즉 행남 해안산책로, 봉래폭포 산책로, 대풍감 전망대, 관음도, 나리분지, 거북바위(금, 토, 공휴일)에 각 1명씩 배치해 활동할 예정이며, 사전신청을 통하여 누구나 해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지질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는 등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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