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6-03-21 16:22:42
[성주=이승근] 성주군(성주군수 김항곤)에서는 문화재 활용․체험 프로그램인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생생문화재 사업을 2016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8회에 걸쳐 진행한다.
2016년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주관단체)가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지정문화재 사우당종택(도 문화재자료 제561호)에서 1박2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종택 사당참배, 밥상머리 교육, 전통놀이, 전통음식 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택 종손, 종부님이 직접하는 예절교육 및 밥상머리 교육은 부모와 자녀 관계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부모자녀, 가족단위 참여자들 특히 서울, 수도권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생생문화재 사업이 성주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 성주의 문화유산과 볼거리, 특산물 등을 홍보하고, 성주군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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