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개강
‘2017 올해의 관광도시’를 준비하며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3-21 15:10:59
[고령=이승근] 고령군은 지난 3월 21일 13시에 인빈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하는『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개강식이 교육생 및 고령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5월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수준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이론･실습･ 발표 등 다양한 학습방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문화관광해설사, 자기만의 캐릭터 찾다 △쉽게 들려주는 내 고장 역사문화 이야기 △종교를 통해 우리의 정신문화를 알다 △현장 해설 전문가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받다 △문화관광해설사, 감성 스토리텔러가 되다 △전문가 코칭을 통한 문화관광해설사 능력 향상이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질 높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해설로 고령군의 관광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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