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타임뉴스=박문수] 성남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내가 사는 마을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하고, 공동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출범됐다.
위원은 2년 임기로 주민자치, 문화, 건축, 조경, 환경 분야의 마을공동체 전문가와 시민단체, 행정 관리자가 등 20명으로 구성돼 마을별 공동체 사업 조언과 지원, 노하우 전수, 정책 발전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 형성과 주민 자치 기능 강화의 지원군이 돼 줘 주민 스스로 일궈 나가는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지역은 50여 곳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를 꾸려 담장 벽화 그리기, 정원 가꾸기, 친환경 운동, 벼룩시장 운영, 공동육아, 문화예술 활동, 마을신문 제작, 교육, 주거환경과 공공시설 개선 등 다양한 모습으로 주민 자치를 이뤄나가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