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직원 200여명 대상 SNS 활용 교육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3-20 16:43:52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의 부상으로 행정 분야 또한 서비스를 확장해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에서는 지난 16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을 했다.

시는 시청 직원들이 직접 SNS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하고 적극적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했다.

특히 추진 중인 사업들 가운데 주민들의 생활과 생업 등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해 신청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미담 사례를 알리는 등 시민들의 소통 채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페이스북 등을 활용하여 시민 참여형 지역 밀착 소통의 새 장을 펼친 영주시는 정보의 생산과 유통, 확산, 등 지자체의 정책 구현과 실천에 적극 활용해 왔다.

이를 위해 기존에 제공하던 홈페이지 서비스에서 벗어나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는 영상과 신속한 시정뉴스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제보와 의견을 접수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SNS 활용교육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기존에 알려진 채널에서 더 나아가 직원들의 업무와 취미 등 공동의 관심사와 이해를 가진 시민들을 연결하는 밴드의 이용과 활용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한다.

영주시는 직원 SNS 교육 외에도 매년 2회에 걸쳐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및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소셜네트워크 활용을 활성화해나가고 있다.

장태영 홍보전산실장은 “정책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최선의 도구로 소셜 네트워크가 부상하면서, 이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이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소셜미디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 운영과 저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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