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대구시 소재 누네안과병원, 안동성소병원과 협력해 안과진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양군은 두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소에 안과장비를 구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1회 안과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회 477명이 진료를 받았다.
안압측정, 안저촬영, 굴절검사와 간단한 안약처방 눈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진료 신청자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 65세 이상 어르신에 우선순위를 적용해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누네안과에서 4회 성소병원에서 8회 진료예정이며 3월 18일 누네안과 진료시 안과전문의와 간호사, 검안사 등 의료진이 함께해 100명 정도 진료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누네안과병원과 성소병원에서 무료로 의료취약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천해주고 있어 정기적인 진료가 가능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