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귀농귀촌인 근심걱정 사랑방에서 해결한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3-13 18:27:32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는 지난10일  문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수면 등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사랑방을 운영했다.

최근 귀농귀촌인이 농촌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역귀농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등 귀농인 정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귀농귀촌인 사랑방은 귀농귀촌인,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원, 읍면장, 지역선도농업인, 관계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교환과 지역민과의 갈등해소,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자리이다.

찾아가는 귀농귀촌인 사랑방은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귀농인들의 농번기 일손부족, 교통불편, 이동거리를 감안하여 참가가 용이한 지역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2주에 한 번 목요일 밤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사랑방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귀농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경험과 재능을 지역민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전하게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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