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박 한] 하동경찰서(서장 박창식)에서는 7(월) 하동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박창식 하동경찰서장, 문수환 보안협력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하동경찰서 관내 탈북민이 없어 다문화가정 및 체류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논의 되었으며, 불우하고 소외된 결혼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의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논의하였으며 박창식 서장은 평소 경찰 협력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및 개성공단폐쇄에 따른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주민 안보의식 제고의 중추적인 역할과 더불어 다문화가정과 체류외국인이 증가에 따른 지역의 관심과 배려,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문수환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폐쇄에 따른 남북의 상황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주민들의 국가안보의식 함양과 테러 등 불순세력의 차단이 적극 필요하며, 다문화가정과 체류외국인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경찰관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경찰관 자녀 장학금 지원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적극 도입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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