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봄철 소방안전 대책 추진
임종문 | 기사입력 2016-03-03 16:59:58

[보성=임종문 기자]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5월 31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기온이 따뜻해 사람들이 긴장이 풀려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이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고,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많이 불어 사소한 발화원에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식목일·청명·한식이 주말과 이어져 성묘객과 상춘객에 의한 대형 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성소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개표소 점검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 및 자체 대응 지원체제 강화 등을 중점사항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성소방서 관계자은 “봄철기간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역민들도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 등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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