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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더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가 끝나면 바로 표결 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의원님들은 즉시 소집에 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국회의원회관 등 국회 내에 비상 대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2일 오전 9시 비상의총에 참석한 뒤 줄곧 국회의원회관에 머물면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강 후보는 "야당은 필리버스터를 끝내는 대로 퇴장할 가능성이 높아여당 단독으로 테러방지법안 등 주요 법안들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면서 "선거운동을 위해 지금 지역주민 한 분을 더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 의원으로서 이들 법안들을 반드시 통과시킨 뒤 지역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의 부인 추선희 여사는 이날 영덕군내 초․중․고 입학식에 참가해 입학하는 학생들을 축하한 뒤 오후에는 영양군의 기관․단체를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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