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예비후보, 2일 테러방지법안 중요 법안통과 위해 국회에서 대기 중
최경락 | 기사입력 2016-03-03 10:39:11
【울진=최경락기자】새누리당 강석호 예비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 국회의원)는 2일 야당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끝나는 대로 테러방지법안, 공직선거법안 등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모든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국회에서 대기 중이다.

앞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더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가 끝나면 바로 표결 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의원님들은 즉시 소집에 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국회의원회관 등 국회 내에 비상 대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2일 오전 9시 비상의총에 참석한 뒤 줄곧 국회의원회관에 머물면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강 후보는 "야당은 필리버스터를 끝내는 대로 퇴장할 가능성이 높아여당 단독으로 테러방지법안 등 주요 법안들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면서 "선거운동을 위해 지금 지역주민 한 분을 더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 의원으로서 이들 법안들을 반드시 통과시킨 뒤 지역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의 부인 추선희 여사는 이날 영덕군내 초․중․고 입학식에 참가해 입학하는 학생들을 축하한 뒤 오후에는 영양군의 기관․단체를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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