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전국 최고의 우량암소 집단 육성 계획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3-01 08:49:26
[영주=송용만기자] 영주시가 영주한우혁신 명품화사업의 일환인 우수형질 한우개량을 위해 OPU수정란 이식의 체계적인 시술과 기술 습득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가축인공수정사 8명이 경상대학교 수정란이식센터에서 수정란 이식 전문 교육과 실습을 받고 왔으며, 경상대학교 진종인 교수를 초빙해 농가 준수사항 교육을 받고 일정별 수정란이식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영주시는 400두의 OPU수정란 이식사업을 실시했으며 금년에도 400두 이식을 목표로 대상 농가를 선정을 완료한 상태다.

OPU수정란이식 방식(난자 직접채취)은 우수한 암소의 난소에서 직접 난자를 채취해 실험실에서 수정 후 대리모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과거 과배란 처리에 의한 수정란 생산보다 수태율을 높여 생산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우량 송아지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주시에서는 OPU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 혈통부터 차별화된 영주한우 생산과 우수한 유전자원 선발 등 개체·선발 육성으로 전국 최고의 우량암소 집단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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