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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은지난 1977년도에 경주 입실초등학교 초임교사를 시작으로 교감, 장학사, 교장을 거쳐 지난 2014년 3월 1일자부터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모로 부임하여 2년간 재직하고 의원면직하여 퇴임한다고 교육지원청이 밝혔다.
울릉군수의 치사에 따르면 최 교육장은 38년 11개월의 교직생활 동안 후세 교육과 교육여건 개선에 매진하였으며 특히, 울릉도에서 교사와 교육장을 역임하는 동안 울릉교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울릉군정과 지역사회의 도약에도 지대한 역량을 발휘했다.
최 교육장은 퇴임사에서 특별히 울릉의 근무기간 동안 각별한 사랑과 애정으로 울릉교육을 위해 도와주신 울릉주민 여러분께 그 고마움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화답 했다.
교육장은 오는 8월에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며 퇴임 후에는 포항 죽장에서 작은 채전을 일구며 처사의 삶을 살 것이라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 섬을 뒤로 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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