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지역업체 하도급 지역자재 사용률 지속적으로 높여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2-25 15:30:52

[정선=최동순]정선군이 국내 건설경기의 전반적인 침체에 따라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올 해 119건의 지역 건설사업에 총 569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각종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분할 발주 및 지역 자재 사용 등을 설계에 반영하는 한편 지역업체 하도급과 지역자재 사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 관급공사 발주계획을 년 2회 제공하고, 도급액 2억원이상, 종합공사와 1억원 이상, 전문·기타공사에 대해 지역 건설업체 및 관련 공사업체의 하도급 우선 참여와 지역생산 건설자재 및 장비·인력의 우선 사용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협약제를 시행하는 등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오는 3월 중 지역 내 건설업체, 용역업체, 중장비협회, 굴삭기연합회, 건설자재 판매업체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대책이 지역내 건설자재·장비 사용 증대, 고용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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