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전국 제일의 고품질 성주자두 명품화 육성
2. 23일 자두재배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교육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2-24 19:05:52
[성주=이승근]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자두재배 농업업인들에게 품질향상 기술보급과 특성화된 강소농 조직체 육성을 위하여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교육을 통한 전국 제일의 자두 명품화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성주군 과수생산 현황은 명품 사과가 204여 호, 172㏊, 3,021톤, 배는 63여 호, 32㏊, 250톤으로 경북 생산량의 1%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미자 23여 호, 9.7㏊, 24톤, 블루베리 14여 호, 13㏊, 28톤, 아로니아 13여 호, 4.5㏊, 15.2톤, 포도 7여 호, 3.8㏊, 85톤을 생산하여 가야산 과수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밖에 매실, 감 등 다양한 작목이 재배되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두재배 농가는 40여 호, 27㏊, 156톤으로, 경북 자두 생산량의 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주군 과수 생산량의 4%를 차지하고 있어 면적은 작지만 고품질 자두생산으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위하여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자두 등 10개 작목, 8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실습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따라서, 자두재배 농가의 새기술 영농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친환경 재배로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2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50여 명의 자두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두재배 동향 및 품종별 특성, 과원 기반조성 및 병해충 방제, 전지 전정 실습교육 등 자두재배 전반에 대하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박영훈 자두 전문 지도사가 강의를 하여 농가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운)는 “품목별 연구회 활동의 조직화, 학습활동 촉진으로 생산, 가공, 유통을 결합한 6차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농가 소득을 창출해야 한다"면서 친환경재배 확대 및 자두 명품화로 작지만 강한 농업실현을 위한 전문 경영인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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