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비행장치(드론) 시범사업 처녀비행
영월 공역에서 무인비행장치(드론) 시범사업 처녀비행 개시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2-23 10:49:15

[강원=최동순]정부(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의 ‘무인항공기 활용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공역(空域)*으로 선정(′15.10.30)된 영월군은 2월 23일(화) 전국 5개 공역 중 첫 번째로 시험비행에 나선다.

공역중심은 영월읍 덕포리로 공역반경이 5.5km, 공역면적은 95㎢다.

시범사업은 2017년까지 전국 5개(영월,대구,전주,고흥,부산) 공역에서 15개 시범사업자(29개 참여기관)가 8개 분야 (산림감시, 물품수송, 국토조사, 통신망 활용, 시설물 안전진단, 촬영레저 등)에 대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드론 활용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해 2020년까지 상용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개회식에서 시험비행을 실시하는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무인항공기가 전체 산불 상황 영상을 촬영하여 산불예측분석센터 및 산불현장대책본부에 전송, 화선(火線)의 위치 및 확산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으로 날아가 현장 영상을 실시간 전송, 소화약제 투하 및 구호물자 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시연을 펼친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전국 5개 시범공역 중 우수한 접근성과 다양한 시험비행이 가능한 지형적 조건 등으로 많은 시범사업자들이 영월 공역을 선호하고 있어, 영월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드론산업 육성에 필요한 관련 기업 유치 등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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