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22일부터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2-22 17:26:56
[상주=이승근]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이달 22일 제1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병신년(丙申年)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 제1차 본회의부터 5일간 집행부 각 부서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부사업들을 점검한다.

이어서 다음달 2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남영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는 민선6기의 시정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 행복과 새로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의회 차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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