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주실마을 관광자원화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김동진 | 기사입력 2016-02-21 22:20:48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실마을 관광자원화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실과단소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과 관광수요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실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은 주실마을 일원에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15)을 투입해 승무관(가칭), 무인안내소 및 주차장 설치, 소공원 등이 조성되며 2017년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특히, 승무관(가칭)내 역사테마실과 다목적강당에는 관광객들이 문학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북카페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주실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의 추진을 계기로 문향의 고장 영양다운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석보면의 두들마을 및 영양의 감천마을과 연계한 문학테마관광사업 등 다방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학자인 조지훈선생의 고향마을이기도 한 주실마을은 월록서당(유형문화재 제173)을 비롯해 호은종택, 옥천종택, 만곡정사 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유교적 전통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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