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만취해 쓰러진 30대 여성 구조
영하의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자칫 위험한 상황
권혁중 | 기사입력 2016-02-15 15:13:50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이불을 덮고 있는 A씨를 정아 순경이 옆에서 돌보고 있다.(사진제공=충주경찰서)/ 권혁중 기자
[충주=권혁중 기자]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 만취해 길가에 쓰러진 30대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충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정신을 잃고 길가에 쓰러져 있던 A(38, 여)씨를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5일 오전 1시49분쯤 충주시 호암동 소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 술에취해 쓰러져 있었다.

112신고를 받은 경찰은 제복외투를 벗어 A씨의 몸을 감싸는 등 체온유지를 위한 임시조치 를 취해 지구대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영하6도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 조금만 늦었다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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