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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청소년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해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2일 전문인력 21명의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활동이 실시된다.
예방강사들은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단체 등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청소년들은 가정방문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치료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과 상담 신청은 광주스마트쉼센터(062-613-5790, www.iapc.or.kr)로 하면 된다.
주재희 시 스마트행정담당관은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이용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며 “자녀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학업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광주스마트쉼센터를 적극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스마트쉼센터(옛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예방을 위해 전문상담 인력이 상시 근무하며 예방교육, 상담, 마당극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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