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무지개다리 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김응택 | 기사입력 2016-02-15 11:48:18

[부천=김응택기자]부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에 201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부터 연속 5년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올해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증진 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다양한 주체들 간의 문화 소통 및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선을 확대해 나가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었다.

올해에도 부천문화재단은 ‘부천다양성 다다[多多]’ 라는 사업명으로 보다 창조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학교와 마을 등 생활권 중심의 일상 속 문화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UN이 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한 문화다양성의 날 및 주간 행사를 중앙 부처 및 지역 문화재단 등과 함께 공동 추진하며, 관련 시민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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