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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일 ‘설날 추억하기,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결혼이민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결혼이민자 자조모임’에서 처음 시작한 후 올해 네 번째 개최되며 베트남 설날인 ‘뗏’을 비롯해 각 나라별 설날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은 물론 일본·중국 등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팃코다우, 짜란, 짜루아 등 각 나라의 다양한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각 나라별 전통의상 공연, 참석아동들에 대한 세뱃돈 주기,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권영택 군수는 “결혼이민자 간 화합과 지역의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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