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중순 경 완공 목표 사업추진
권혁중 | 기사입력 2016-02-10 18:17:04

[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중소기업청 주관 ‘2015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횡성전통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연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옛 양조장 터’였음을 알리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는 등 201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로부터 공영 주차장 조성 시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해 달라는 건의를 접수하고 주차장 부지 내 옛 양조장 골목 담장을 신설 공영주차장 내부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또 옛 양조장 골목 담장은 지난 2012년 ‘마을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공모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곳으로 담장 35미터 구간을 공영 주차장 내부 담장으로 이전해 지역의 명물인 벽화거리의 유지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체 사업비 28억 중 국비 17억을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인 주차장 공사를 통해 주차환경 개선 및 기존 문화공간을 하나로 묶는 복합공간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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