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보건소, 치매예방 ‘미술치료교실’ 운영
- 관내 경로당 어르신 대상… 만다라 그리기
김응택 | 기사입력 2016-02-05 19:43:01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만다라 그리기’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술치료교실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만다라 그리기는 여러 가지 만다라 도형 밑그림에 색칠하는 작업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소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소사본동 벌터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다라 그리기’ 첫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모 할머니는 “은박지로 이렇게 액자를 만드니 내가 꼭 화가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해분 소사보건소장은 “완성된 작품들은 경로당에 전시할 계획"이라며 “만다라 그리기 미술치료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만다라 그리기’ 미술치료교실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사보건소(☎032-625-44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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