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역행복생활권‘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공동추진
2018년까지 국비 지원 / 할랄시장 진출 계획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2-04 17:41:44
[군위=이승근] 군위군은 2016년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수여식에 참석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권 선도사업에 선정된 ‘한국형 할랄 6차 산업’은 무슬림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할랄 외식업소 및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상품개발 인증 등의 추진으로 산업발전, 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가 예상되는 산업이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3개년(2016~2018) 동안 대구시와 칠곡군과 함께 무슬림 관광객 4만5천명 유치해 고용창출 300명, 생산유발 1천38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군위군은 대구시 및 칠곡군과 공동 추진한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의 K-Food, K-Beauty, K-Tour에 공동참가한다.

군위군은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무슬림을 겨냥해 다양한 농산물과 체험관광상품 등을 개발하여, 지역을 연계한 관광사업이 군위군의 지역경제 활성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복주머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할랄(Halal)= 이슬람 율법(Shariah)에서 ‘허용되는 것’이란 사전적 의미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공산품부터 서비스, 의류, 물류까지 확대 적용으로 할랄이라 통칭된다. 반대 개념은 하람(Hara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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