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편성 운영
임종문 | 기사입력 2016-02-04 15:05:23
[보성=임종문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전통적인 화재예방안전 수단만으로는 실질적 화재 저감에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자 소방특별 조사반을 편성해 운영하게 됐다.

소방특별조사반은 2개반 4명으로 2개군(보성군, 고흥군)을 관할하며, 연간 관내 전 소방대상물의 조사를 10%에서 20%까지 확대하여 소방특별조사할 수 있는 인력으로 관내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한층 끌어 올려 군민의 안전한 삶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특별조사반은 관계인의 자체점검능력 향상, 소방교육 및 훈련, 화재시 인명대피, 유도 교육으로 화재취약시설의 전반적인 소방대응능력을 자율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문용 서장은 “특별조사반 전담운영으로 우리지역에 소방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처 관계자의 자율안전대응능력 향상으로 대형화재를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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