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종1동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통장 복지알리미를 통한 아동학대 취약가정 보호체계 강화
김응택 | 기사입력 2016-01-29 17:56:23

[부천=김응택기자]오정구 원종1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통장월례회의시, 통장복지알리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지 및 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가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 아동학대 유형에 대한 사례와 징후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아울러 교육에서는 이러한 아동학대가 의심이 가는 가정을 발견한 즉시 112에 신고하는 통장복지알리미의 신고의무자 역할을 강조하였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관내 조손가정, 결손가정, 정신지체가정,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 결과 취약가정 발견 시에는 아동보호를 위하여 통장복지알리미와 1:1 매칭하여 주 1회 이상 방문·확인할 계획이다.

장화순 통장복지알리미는“통장님들이 지역 상황을 잘 아는 만큼 우리 동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 가능성을 파악하여 아동 안전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훈 원종1동장은 “통장복지알리미의 적극적인 관심이 우리 아이들을 학대와 방임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원종1동 통장복지알리미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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