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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행정복지센터 설치와 운영을 위한‘오정구 민·관 추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추진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장, 구 단체장, 노인복지관장, 학교학부모회장 등 주 여론주도층 시민과 공무원 총 33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 행정체제개편 추진상황 설명, 청사 여유 공간 활용배치 및 예상되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등으로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앞으로 민․관 추진협의회는 행정체제 개편(區 폐지)에 따른 자문 역할 및 주민갈등 해소·청사 활용·주민 홍보 등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복지센터 정착 시점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한권 오정구청장은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를 폐지하는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행정체재 개편이 시민 편익을 증진시키고 아울러 전국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7월 현재의 ‘시-구-동’3단계 행정 구조를‘시-동’2단계로 개선하여 일선현장에 더 많은 공무원을 배치함으로써 시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안전·도시 관리 등 행정서비스를 더 가까이에서 더 빠르게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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