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추진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1-28 15:00:51
【구미 = 이승근】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행복 증진을 위하여「201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환경보전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14개소(대기 146개소, 수질 179개소, 대기․수질 공통 사업장 189개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의 정기 지도점검 실시,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폐수‧폐기물 등 다수의 오염물질이배출될 경우 이를 통합해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자의 부담 경감과 지도점검 결과 및 처분내역 공개 등을 통하여 환경오염 단속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적, 고질적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사회질서 확립을 위하여 엄중히 대처해 나가고 위반횟수 등을 고려하여 우수, 일반, 중점의 3등급제로 관리, 우수등급 업체에 대해서는1회/2년, 일반 1회/년, 중점업체는 3회/년,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사업장 폐업, 시설철거 등으로 폐쇄된 사업장을 대상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하여 행정절차법 및 환경관련법에 의한 직권 처분으로 인허가 정리 및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환경관련 동영상, 환경정책 홍보, 교육 등을 실무진과 공유할 수 있는 환경밴드를 개설 등을 통하여 환경오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12개소에 대하여 통합지도 점검계획을 수립,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 검찰청 등의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소 30개소에 대하여 행정처분(과태료)하였으며 이 중 11개소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 추진과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최첨단 측정장비(가스분석기: DX4040)를 구입하고 사업장별 발생오염물질을 조사‧분석하여 해당업체에 악취발생 저감을 권고하고 시설개선 등을 통하여 대기질 개선 등 환경보전활동을적극 추진한 결과『2015년 경상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보고회』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경원 구미시 환경안전과장은 “2016년에도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시설개선을 통하여 시민들의 삶의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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