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교향악단 49번째 정기연주회이자 2016년 첫 공연인 이번 연주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왈츠 작품 314>를 시작으로 베를린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바이올린 연주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강원씨가
이어서 뮤지컬 맘마미아, 신데렐라, 브로드웨이 42번가, 3디바 뮤지컬 콘서트 등 뮤지컬 배우로 널리 알려진 홍지민씨가 협연 출연하여
또한 이번 공연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민주평화통일 남구협의회 위원들과 민간사회봉사단체 회원 및 가족들을 특별 초청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에 앞서 발대식을 마친 구립교향악단 후원회원 150여명이 이번 공연에 참여하여 공연안내 및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2015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번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관, 학교, 병원 등 문화 소외계층의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5번 개최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관람은 누구나문화예술회관 내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받아 입장할 수 있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차기 정기연주회는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16 신춘음악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