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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28일 양일간 지역 약초산업발전을 위해 ‘천궁과 오미자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천궁재배 교육을 실시했으며 28일은 오미자 재배 전문가를 초빙해 석보면사무소에서 오미자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의 천궁은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천궁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시장이 확대돼 농업인의 관심도가 높아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병해충 관리와 재배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미자는 영양군 석보면에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그 재배면적이 청기, 수비, 일월면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 재배농가와 신규 재배농가 간 정보교환의 장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군의 약초(천궁, 오미자 등)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도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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