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찾아가는 아파트 교육 서비스
2월 전문 인력 위촉 후 3월~12월까지 월 2회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1-27 23:41:4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과 이에 따른 입주민 간 분쟁을 해결하고 동 대표자들 및 관리주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아파트 운영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운영에 대한 정확한 기준과 방법을 안내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입주민의 불신을 예방하고,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시키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입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주택관리전문가와 공동체 활성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2월 중 모집해 위촉한다.

교육주제는 ▲주택관련 법령·관리규약에 관한사항 ▲에너지 절감 및 층간소음 문제해결 등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며, 2월부터 단지별 접수를 통해 신청자들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나 교육신청은 유성구 건축과(☎611-2540)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의 공동주택 거주율이 8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아파트 운영교육을 통해 유성구의 공동주택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인구 34만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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