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6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 준비지원TF 1차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7 16:59:28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26일 의회대회의실에서 ‘2016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의 성공적 행사추진을 위한 역량집결과 협업강화를 위해 ’창원시 준비지원 TF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의 기본계획과 주요일정을 설명하고, 창원시 자체 준비사항 지원 및 지역 방산업체 지원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원시 특화된 부대행사 과제 발굴 등에 대해 기업체와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산대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창원시 준비지원 TF’는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시 관련부서와 지역 내 연구기관, 지원기관, 산업단체, 경남대, 방산업체 관계자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산 부품·장비 대전’은 방위사업청 주최, 창원시와 국방기술품질원 주관, 국방부, 경상남도, 각 군, 방위산업진흥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창원이 처음인데 201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전국행사라 이번 창원행사가 4회째가 된다.

행사기간 중 ▲부품업체와 협력업체를 연계 배치해 부품∙장비를 전시하는 ‘기업관’을 비롯해 ▲3軍 전시관 ▲국산화 사업관 ▲체험관 ▲홍보관 등 행사전시관 등 총 500부스를 운영하고, 부대행사로는 방위사업관련 설명 및 상담, 학술행사 등을 개최해 ‘산업’과 ‘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과 대학∙교육기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방위산업분야 중소기업 수출 지원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가 주최하는 방위산업분야 최고의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는 ‘방산 부품·장비 대전‘을 계기로 지역방위산업의 수출활력을 도모하고, 관련 전문기업의 매출을 신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창원시의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명표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방산대전은 단순한 전시행사가 아니라 창원시 주력산업인 ‘방위산업’을 부흥시킬 도약대가 될 것이고, 아울러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강대국과 견줄 수 있는 계기를 창원에서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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