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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2016년도 창원광역시 추진계획’ 공유와 읍면동장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원대 교수이자 범시민추진협의회 기획분과위원장인 강정운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창원광역시 승격의 필요성과 읍면동장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강정운 교수는 “창원시는 광역시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대표 계획도시이자 ‘산업도시’, ‘환경도시’로 창원시민은 현행 지방행정체제의 피해자로 광역시 승격은 창원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요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광역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읍면동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광역시에 대한 마인드를 확립해 시민참여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호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제20대 국회 개원 후 하반기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지난 해 받은 시민서명지로 입법청원과 법률안 발의 등을 추진할 계획에 있으므로 시민과 최 접점에서 근무하는 읍면동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지 광역시 승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4일 안상수 시장의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바대로 올해 광역시 승격 추진 목표를 ‘국가적 정책이슈화’로 정하고, 입법청원, 법률안 발의 등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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