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독거노인 한파피해 대비 자체 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2 16:24:50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동절기 폭설, 혹한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3월말까지 총력을 다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최근 창원지역에 기온이 급강하면서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한파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점검을 강화하는 등 ‘독거노인 한파피해 대비 자체점검’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읍면동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수행기관(3개)을 통해 한파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취약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일일이 안부확인, 한파 행동요령 안내를 통한 노인들의 외부활동 자제 등을 주지시키고, 특히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무료급식과 도시락 배달 등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결식하는 일이 없도록 대대적인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암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한파, 폭설 등 기상특보 발령 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읍면동이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함께 난방용품 지원, 보일러 수리 등 민간자원을 발굴해 민관 복지서비스를 더욱더 확대‧제공하겠다”면서 “아울러 독거어르신들의 안전확인 및 예방 등 적극적인 보호대책을 추진해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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