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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1954년 1월 23일, 7,600여명의 반공포로들이 북한으로의
송환을 거부하고 대한민국과 자유중국(대만), 브라질 등 자유주의 국가로 귀순했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고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를 비롯해 정만복 부시장의 격려사, 김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의 축사, 김학우 김천시지구 이북오도민 경북연합회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2009년 탈북한 김지은 안보전문강사의 ‘내가 본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정만복 부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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