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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설 연휴기간을 즈음해 국민체육센터 휴관을 결정, 이 기간 중 수영장 대청소와 물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정식 개관한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총 유료 이용객 수 6만200명이 다녀갔으며, 2억 2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올해에 들어서도 일반 이용자는 물론, 동계전지훈련팀이 대거 남해군을 방문,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이용하는 등 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 오는 2월 말까지의 동계전지훈련 기간이 마무리되면 총 4만여 명의 선수들이 남해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국민체육센터의 인기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군은 오는 설 연휴기간 활용, 국민체육센터의 보다 쾌적한 환경정비를 실시함은 물론 내달부터 시설 관리․운영을 위한 사업을 본격 시행, 이용객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가 명실공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의 산실이 되고 있어 군민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다”며 “또 부대시설로 장애인 단체가 운영하는 카페 또한 연인, 친구, 동료들의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어 군민들의 여가 장소로 국민체육센터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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