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추위야 물렀거라”
권현근 | 기사입력 2016-01-22 15:15:03
【김천 = 권현근】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재모, 박유순)는 22일 혹한의 추위에 맞서며 농약병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곧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 지난 한해 각 마을에서 사용된 농약병들을 수거하여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마을을 보여주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았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농약병들을 수거해 분류하고 운반하는 작업에 힘을 쏟으며 개령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박재모 지도자회장과 박유순 부녀회장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비록 힘은 들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면의 환경정비에 도움이 되고, 설 연휴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란 기대에 기쁨이 크다.”고 전했다.

또한 김종철 개령면장은 “혹독한 추위에 맞서며 면의 환경정비에 힘쓰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항상 개령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마음에 추위마저 누그러지는 것 같다.” 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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