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수상 쾌거
박한 | 기사입력 2016-01-22 13:16:18
【산청 = 박한】산청군이 2015회계연도 경상남도 주관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하여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3억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고, 이번 2015년 세정평가에서는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8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산청군은 2012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의 저력을 보여 세무행정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자치단체임을 증명했다.

경상남도 지방세정 평가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업무 추진 전반에 걸쳐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자 편의 시책 등 9개분야 22개 항목을 평가한다.

산청군은 군민에게 친근한 신뢰세정에 목표를 두고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전략적 홍보와 납부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상품권과 성실 납세우산을 지급하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지방세 안내 및 감면길잡이 홍보책자를 제작·배부했으며, 다양한 납부 편의제도를 확대 시행 하는 등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발굴 추진한 것이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차량 통합번호판 영치 시스템 도입, 경남도 최초 보조금 지급 제한조례 개정, 법원공탁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등으로 공평과세 실현과 자체재원 확보에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조지환 재무과장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열악한 징수환경에서 전 직원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라며, “올 한해에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 중심의 선진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