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정수장 도수관로 연결공사 재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2 09:52:54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8월 통합정수장 도수관로 연결공사 중 발생한 단수 사태로 인해 중단했던 도수관로 연결공사를 재추진한다.

이번 도수관로 연결공사는 통합정수장 원수 공급을 위해 준공 전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공정으로 당초 구경 800㎜와 구경 900㎜를 하나의 관로로 통합하는 1열 접합 방식에서 라인별 부설 방식인 2열 접합 방식으로 변경 시공하게 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중 수돗물 단수 없는 공법으로 2월 초 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공하는 방법은 국전취수장을 통해 통합정수장으로 하루 최대 125,000톤의 원수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고 수자원공사에 지불하는 원수구입비를 연간 최고 19억 원 가량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청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도수관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도수관로 파손 등 비상시 대처가 용이하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당초계획보다 4억 원 정도 사업비가 증가했으나 변경 시공된 공법을 통해 연 1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장기적 측면에선 더 큰 효과”라며 “이번 공사를 완료하면 도수관로 사고가 발생해도 단수 없이 대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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