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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 이관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일반도로화의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16일 경인고속도로 인천IC~서인천IC 구간 10.45㎞를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이관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관에 대비해 작년 10월 경인고속도로 기점부터 서인천나들목까지
일반도로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에 착수했으나, 원도심 활성화, 지역개발 촉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일반도로화와 연계한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개발 방안을 마련하고자 T/F팀을 구성하게 됐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T/F팀은 경제부시장을 팀장으로
하고, 건설교통국, 도시계획국, 경제산업국 등 경인고속도로 주변 개발사업 관련부서와 도시재생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T/F팀은 일반도로화
기본계획이 확정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T/F팀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와 연계한 주변 개발계획, 교통량을
고려한 경인고속도로 주변도로 연결계획, 일반도로화를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계획, 일반도로화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지원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획기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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