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만개한 벚꽃 속으로 힘찬 레이스
- 3월 18일까지 제25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 -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21 15:37:48
【경주 = 김성호】스포츠 선도 도시 경주에서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5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4월 9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광장 앞에서 힘찬 출발을 한다.

경주시와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등 12,0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3월 18일까지이며 참가종목으로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4개 종목으로 온라인(www.cherrymarathon.com)으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5km 건강달리기만 2만원, 그 외는 3만원이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31개국 15,214명(외국인 1,585명)이 참가하여 벚꽃 도시 경주를 알리고 스포츠 도시 경주의 위상을 제고했다.

시는 스포츠 명품도시 아름다운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승화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구조)사, 안전요원,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구급차 등을 구간에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는 국제적인 마스터스 대회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마라토너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25회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오면서 천년고도경주의 이미지를 마라톤과 잘 접목·성장한 마케팅 전략의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과 가족들이 경주를 방문하는 관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벚꽃이 만개한 경주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쳐 건강과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등 25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벚꽃 시즌으로 보문단지의 수려한 경관은 물론 김유신 장군묘길, 태종무열왕릉길, 동궁과 월지, 대릉원 돌담길 등 아름다운 경주 벚꽃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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