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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는 가정집 내에 녹슨 수도배관 교체공사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6억원의 예산으로 교체공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5억5천만원이 늘어난 1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가정 내 녹슨 수도배관의 녹물 출수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수도배관 교체공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된 단독주택과 다세대ㆍ빌라,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천시 수도시설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최대 200만원으로, 면적별 비율에 따라 공사비를 차등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도부터 소규모 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공사비를 일부 지원하는 ‘소규모주택 녹슨 상수도관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3943세대에 12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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