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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와 병행하여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와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통장복지알리미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력으로 활용해, 주민등록 일제조사 가구 중 취약계층으로 판단될 경우 동 주민센터에 제보하여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국민기초수급자 등 공적급여를 비롯하여 사례관리, 민간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통장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인력인 통장복지알리미로 위촉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행정기관과 연계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검침원, 생활관리사, 방문 학습지교사, 경찰 등을 인적안정망으로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각 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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