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불방지위해 소각없는 녹색마을 추가 신청접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0 09:37:00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산불없는 지리산 청정고장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소각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마을 신청을 받는다.

20일 군에 따르면 소각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28%가 무분별한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로 일어남에 따라 주민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코자 추진되는 산림청 주관사업이다.

군내 259개 전 마을 참여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153개 마을이 참여해 자발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마천 창원마을, 서상 소로마을,서하 대황마을 등이 지난해 우수한 활동으로 산림청 포상을 받았다.

소각없는 녹색마을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의 논·밭두렁을 태우지 않고, 농산폐기물과 기타 생활폐기물도 소각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실천하게 된다.

서약서 제출 후 전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소각행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실적과 함께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산불예방 활동 공로가 인정되면산림청으로부터 우수 마을로 선정되고 포상을 받는다.

접수는 읍면별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녹지과 산림보호계(055-960-5172)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