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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지난해에 계약심사를 통해 22억 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사업비 분석과 원가계산, 설계변경의 타당성, 물품구매·제조의 원가산정 등에서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조정하는 제도다.
심사 대상은 2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1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5천만원 이상의 용역(일반, 기술, 학술), 2천만원 이상의 물품제조 구매다.
군은 2010년부터 관련법에 의거 계약심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122건의 심사에서 총 22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절감율 5.5%)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두희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해 계약업무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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