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구제역 유입차단 선제적 방역 강화
- 지난 14일 인월동 4거리에 거점소독시설 운영 -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8 11:36:39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전북 김제, 고창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의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도축장에서 가까운 인월동 4거리에 축산차량의 소독과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 시설을 설치하고 14일부터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구제역 발생에 앞서 돼지 농가를 중심으로 추가 보강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약품 구입비를 지원해 모돈의 분만 4주전에 접종하고, 생후 2개월령에 접종을 실시해 오던 것을 현재 사육중인 모든 돼지에 27일까지 긴급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농가별 구제역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 행정을 강화하고 올바른 구제역 예방접종 요령에 대한 홍보와 방역의식을 고취해 나가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축장과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발행하는 소독필증을 지참해 줄 것과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방역이행사항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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