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찐빵 군수품질인증 도입 '명품화' 추진
권혁중 | 기사입력 2016-01-14 21:42:45

ㅡ[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안흥찐빵 명품화를 위한 군수품질인증제를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횡성군 안흥찐빵산업 육성 조례'제정 후 안흥찐빵에 대한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안흥찐빵 제2의 부흥기’를 꾀하고 있는 군은 그 일환인 '안흥찐빵 군수품질인증제'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안흥찐빵 군수품질인증제는 안흥찐빵 제조 과정에서 국산 팥을 사용해 전통적 제조방식을 고수한다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안흥찐빵의 신뢰도와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현재 안흥찐빵 군수품질 인증마크는 특허청에 출원 중에 있으며, 품징인증마크의 형태는 기존 어사품 브랜드를 기본으로 안흥찐빵 이미지를 추가로 삽입했다. 테두리는 손 찐빵의 정성을 표현한 프리미어 골드컬러와 팥 앙금을 상징하는 버건디 컬러를 사용했다.

횡성군은 이번 상표 출원과 함께 오는 2월까지 상표 사용지침을 수립할 계획이며, 상표 등록이 완료되면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 재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박두희 기획감사실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안흥찐빵 군수품질인증제 이외에도 안흥찐빵 활성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안흥찐빵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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