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농업기술센터, 2016년도 농촌지도사업 시동 !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1-14 11:11:24
【철원 = 최동순】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흥)는 “2016년도에는 철원군에 신품종·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작목 다양하를 꾀하고, 생산단지 규모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 및 가격 경쟁력 확보 등 전반적인 농가소득의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올해의 농촌지도사업의 포부를 밝혔다.

올해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안중 하나인 재배작목의 편중현상을 해소하고자 11개 신규 시범사업 중 6개의 사업을 신품종·신작목 도입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경제작물분야에서는 7개 시범사업 중 5개 시범사업이 신품종·신작목에 관련된 시범사업이다.

“미니토마토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미니 토마토 종자와 선별기, 줄기 유인대 등을 지원하여 미니토마토 특화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품종 토마토 명품화단지 조성 사업”은 환경제어 및 난방시설 등을 지원하는,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현대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브랜드 네이밍, 포장디자인 개발을 함께 추진하여 명품화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5색 미니파프리카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1.65ha 가량의 5가지 색깔(레드, 오렌지, 옐로, 올리브, 라일락) 미니파프리카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당도가 높은 미니파프리카의 맛과 5색의 시각적인 효과를 십분 활용하여 소비자의 선호도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애플참외 재배단지 조성사업”과 “하우스 품목 다양화 시범사업”을 통해 애플참외, 콜라비, 컬리플라워, 가지 등의 신작목·신품종을 재배하고 시장 선점을 통하여 작목다양화 및 농가소득 향상을 꾀한다.

경제작물분야의 나머지 사업으로는 가을파종 양파의 작부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추파양파 재배 시범사업”과 풋마름병 등의 연작장해 피해 입은 토지를 대상으로 “미생물 활용 농산물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그 특성상 재배 여건이 사업의 조건에 부합하며 시범효과가 뛰어나고 사업이 절실한 현장에 우선 지원된다. 또한 농가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의지 등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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